앨리스
속도 앨리스.
- 모든 신체 활동을 원하는 속도로 조절할 수 있는 앨리스.
① 다리나 팔의 속도를 증가시켜 물리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빠른 접근과 가속을 이용한 타격, 회피 시의 블록 등이 있다.
② 앨리스를 섬세하게 다룰 시 동공과 같은 작고 미세한 조정이 필요한 신체부위까지도 조절이 가능해진다. 현재 동공이 사물을 받아들이는 속도를 극대화시키거나 극소화 시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는 시야를 일정 시간동안 가질 수 있다.
③ 신체에 흠이 났을 때 혈관과 세포 등을 자극하여 그 재생을 촉진시킨다. 반대로는 상처의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패널티가 상당하여 함부로 남발하진 못 하는 사용법이다.
한계선
- 속도를 극대/극소화 시키는 정도나 부위에 따라 두통, 근육통, 구토감, 마비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발생한다. 사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자생하는 경우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패널티가 생겼다. 예시로는 빠르게 복구하는 상처 부위의 과다 출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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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발현한 것은 7살, 구멍가게 안.
갑작스럽게 모터가 달린듯 움직이던 팔을 가누지 못해 매대에 있던 군것질거리들을 전부 어질러버렸다. 주인의 호통에 놀라 도망치듯 밖으로 빠져나와 달렸을 때, 평소보다 가열찼던 다리의 속도가 바로 이상함을 느끼게 된 계기이다.
오로지 본인만을 위할 수 있는 앨리스는 있으면 좋지만, 필수적이지 않았다. 본인도 딱 그 정도가 좋다고 생각한다.
성격
제멋대로에, 신출귀몰한, 괴도.
주류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
믿음을 주는 것과는 별개로 속내를 파악 당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다.
사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저 나름대로의 신념은 확고한 편이다.
ETC
가족관계
졸업하자마자 돌아간 집은 여전했다. 하지만 재회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할아버지가 건넨 돈 봉투와 쪽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엔 입에 붙은 영감탱이라는 단어 때문에 늘상 쥐어박힐 정도로 편해진 사이. 바빠서 대화도 할 수 없었던 부모님은 그 사이 여유가 생겨 아들을 좀 더 돌아보게 되었다. 듣기로는 할아버지에게도 한 소리 들은 모양.
도벽
물건의 가치보단 행위에 집중하던 손버릇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다른 사람의 것을 취하는 것이 왜 적절하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제 나름대로 사용해보려들었다. 도망치기 딱 적절하다고 닳도록 말하던 앨리스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혹은 비리로 돈과 명예를 불린 사람들의 것들을 훔쳐냈다. 제 몫을 챙기기보다는 고발하는 목적.
누구 때문에 앞길 다 막혔는데 남의 앞길이라도 막아야지.
그 외
왼손잡이, 흡연자
기본 체력과 악력이 뛰어나다. 꾸준한 운동 덕에 건장한 체격을 갖게 되었다.
목에 걸린 것은 레오나의 결정석을 가공해 만든 목걸이.
싫어하는 것은 물어도 확실한 대답이 나오지 못 할 정도로 여전히 많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도 없진 않아보인다.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 버릇은 그대로.